황매산의 가을 요정들
황매산의 가을 요정들 즈음에 황매산(해발 1,108m)에 쓴풀을 찾아서 다녀온지도 몇 해가 되어 가을 요정들의 속삭임이 그리워지기도 한다. 유난히 청아한 날씨에 철쭉제단 앞 간이주차장까지 애마와 함께 오를 수 있었던 바로 주변 임도에 화원을 이룬 해맑은 가을 요정들을 촬영 할 수 있어 좋았으나 너무 화창한 날씨 라 꽃을 촬영하는 데는 -스텝 노출조절이 필요하다. 여기 쓴풀 요정 6종을 마무리 짓기 위해 먼길을 마다 않고 다녀온 발자취를 다시 한 번 더듬어 본다. 2013년 10월 6일 들꽃산꽃山人/ 백 시몬 이정표 방향 영화주제공원 방향으로 7km 주행한다. 진주방향으로 직진한다. 영화주제공화가는 길 일주문이랄까. 가회리로 직진한다. 『단적비연수』영화촬영 세트장 800m 올라가고 있다. 능선 오르기전에 ..
2013.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