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간 황매산
다시 찾아간 황매산 처음 찾았을 때 부터 이르기도 하고 예전보다 자주쓴풀도 흔하지 않고 쓴풀은 더 일러서 이제 막 꽃봉오리를 피우는 상태라 좋은 개체를 보기 가 쉽지 않았다. 지난 번 찾다가 제약된 시간으로 다음 기회에 찾기로 기다리다 좀 늦었으나 강행군으로 새벽같이 황매산으로 또 달려갔다. 혼자라 시간여유는 많았으나 짐작이 가는 지역에 흰자주쓴풀을 온통 뒤 지게 되었으나 7일에는 왔어야 했을텐데 대신 종을 잇고 있는 물매화와 쑥부쟁이, 구절초가 풍성하게 가을 빛에 반기고 있어 그 사이 더찾아 보 는데 꿩 대신에 닭이라했나 변이종 흰용담 만나게 돼어 셔터 몇 컷 끊고 지난 번 바위솔 촬영을 끝내고 귀가길 차창 밖에 옛집을 스쳐간 곳에 들 려서 스레트 지붕위에 자리잡고 피어있는 바위솔을 촬영하고 황매산의 ..
2015.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