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사이 솔나리 찾아서
장마 사이 솔나리 찾아서 처음 솔나리를 소인이 만난 때는 90년 7월 설악산 마등령 정상 신선봉 가 는 길에서 딱 한 송이를 높이가 70cm 정도 되는 것을 하셀브라드 중형카 메라에 담아 본 후 이 솔나리가 희귀하게 높은 산지 척박한 곳에서 자라 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984년 첫해 1월 남난희(록파티 산악회)씨가 부산 고담봉에서 출발하여 낙동정맥을 따라 매봉산에서 진부령으로 하산 장장 2달 보름간의 종주여 정 최초 종주자로 백두대간 종주 코스가 탄생했다. 이 종주 코스가 알려 지기 시작한 것은『하얀 능선에서면』90년 출간 기록으로 이후부터 산군 이라면 누구나 한 번 백두대간을 종주해 보고 최장의 국내 등산종주 코스 가 되었는데 이 가운데 절기마다 백두대간코스에서 피어나는 야생화 이름 도 모르고 지나..
2017.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