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겨우살이를 찾아서
붉은겨우살이를 찾아서 중부이북 지방에서는 보이지 않는 귀한 붉은겨우살이를 찾아서 출사길이 포근한 날씨 덕에 좋은 촬영을 하고 온것 같습니다. 코발트 빛 하늘을 배경삼아 연실 셔터를 끊어대는 소리 요란도 했지요. 욕심 같아선 지난 번 이곳 지방에서 내렸던 눈이 영하의 날씨였다면 좋은 기회도 포착 할 수 있었는데 아직 다음 기회를 기다려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군요. 지난 번 실패한 겨우살이 걸음을 만회도 했지만 겨울 출사에서 새벽별보고 출사를 나서 볕이 훤한 대낮처럼 귀가하게 되었는데 어제 소인은 동네 친구와 빨간 뚜꺼비로 한 잔 멋지게 걸쳐다우. 아름다운 동행 출사길 함께 하신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더 좋은 기회를 기다려 보기로 하지요. 2015년 12월 2일 들꽃산꽃山人/ 白 英 雄(Simo..
201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