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풍등 열매를 기다리다 어제 아침은 여늬 때보다 일찍 일어나 창문을 열어보니 하얀 눈가루가 길을 살짝 덥고 있어서 걸어다니다 봐둔 곳에 눈이 내리기를 기다려 왔던 곳에 빨갛게 무르익은 배풍등 열매가 언뜩 생각이 나 카메라를 들고 나갔지요. 눈이 조금만 더 내 렸으면 좋았으련만 아쉬운 샷을 다음으로 남겨두고 왔지요. 2014년 12월 23일 들꽃산꽃山人/ 白 英 雄(Simon ) 배풍등(가짓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