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인문학을 배우자
자연에서 인문학을 배우자 그동안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여기저기서 비를 애타게 기다리는 곳이 많았는데 막상 비가 내리니까 물난리가 난 지방도 생기고 하늘의 자연에 조화는 알 수 없네요. 그사이 비를 피해 아래 녘으로 꽃 아씨 찾아 출사도 몇 번 다녀오면서 빈틈을 이용해 나의 전신 들꽃산꽃 山人이란 닉네임을 즐겨 쓸 수 있도록 오늘 날 소인을 이 자리에 있도록 산이 가르쳐주고 이끌어준 35년 전 록파티 산악회를 창립하게 하여 산에서 배운 해맑은 혜안의 정신은 글과 그림, 사진, 등산 등 붙들고 놓을 수 없는 자산이 되어 있지요. 이제는 후배들의 나이도 회갑을 지나기 시작하는데 요즘 젊은이들은 모험심이 강하지 못하고 빙벽이나 암벽등반은 힘들고 위험하다고 좋아하지 않기도 하나 즐길 수 있는 레저가 많아 그런지 ..
2017.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