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들녘이라도 잠시 나가 볼까요.
2. 들녘이라도 잠시 나가 볼까요. 풍성한 한가위 둥근 보름달도 보시고 잘 지내셨나요. 아직은 멀리 살고 있는 요정을 찾아가기도 망서려지네요. 몇 일 쉬었더니 카메라도 출사가지 않느냐고 졸라댑니다. 그럼 가까운 들이라도 어디 나가 볼까요. 우리가 예븐 꽃만 찾아다니느라고 조금은 서운하게 보였을 들녁의 야생화를 만나 보기로 하지요. 2014년 9월 09일 들꽃산꽃山人/ 白英雄(Simon) 참깨풀 구기자 실망초 벌개미취
201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