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프 찾아 동분서주 5차 출사길
님프 찾아 동분서주 5차 출사길 해가 길어지다보니 동분서주로 바쁘게 왔다리 갔다리 출사 길은 예전 혼자 다니던 섹터는 추억을 떠올리게 했었지요. 카톨릭 100주년 기념관 언덕을 올라가는 등산길은 예전에는 한적하면서 숲 속 님프가 많았는데 못미쳐 들어간 숲에서는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부생식물은 그림이 않됐지만 담아 두는 재미도 솔솔 했답니다. 정암산, 해엽산, 무갑산, 양자산, 앵자봉 이 산만 잘 찾아서 다녀도 꽃 사진으로 셀 수 없이 담아 올 게 많았답니다. 멀리 가지 못 할 때는 요즘 교통편이 좋으니 등산 겸 걸어다 녀야 야생화 피사체를 더 많이 볼 수 있고 즐거운 워킹으로 건강에도 좋겠지요. 그럼 이번 차까지 수고 해주신 송죽님, 부용님 따라 출사길 걸음걸이에 빠트린 건 없는지요. 2015년 6월..
201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