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 1장이/『달팽이』생태사진작업을
이 사진 1장이/ 『달팽이』생태사진작업을 5월도 벌써 절반이 지나가는데 갈 곳은 많은데 달려봐야 두 발품 파는 일만 계속 됩니다. 몇일 전 산들에 님들과 함께한 걸음은 귀한 족적을 남기면서 예전 90년 6월인가요. 등산을 했던 곳이라 지나는 오름마다 추억이 떠 올랐습니다. 6월에는 지루한 장마가 오겠지요. 이 때가 되면 습한 곳엔 망사치마를 입은 귀부인도 보게 되지만 소인에게는 활발하게 움직이는 "달팽아 달 팽아 새집주께 헌집다오" 동요말처럼 동심에서 달팽이작업을 하던 때 가 생태사진 작업을 힘든 줄 모르고 계속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 이 사진 한장으로 웅진출판 한국의 자연탐험 시리즈『달팽이』 작업을 하게 되었답니다. 일부분 사진을 올립니다. 2015년 5월 13일 들꽃산꽃山人/ 白 英 雄(Simo..
201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