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깊어가고 꽃들은 가을은 깊어가고 출사 길도 점점 멀어지는데 발품은 쉴 세 없이 다니지만 마음에 와 닿는 꽃들도 그리 만나지 못하고 종을 잇기 위해서 가을 요정들은 벌써 씨를 맺기 시작이니 이제 요정 찾아 백리길도 쉬며 가야 하는가 보다. 2014년 10월 16일 들꽃산꽃山人/ 白 英 雄(Simon) 고산정 연화바위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