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죽성리 해안도로 탐방
기장 죽성리 해안도로 탐방 어릴적 피난살이에 소년기를 부산에서 살면서 여름이 되면 울산행 기차를 타고 좌천, 일광, 기장으로 바다를 찾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0여 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2년전 6월 부산 해운데 벡스코 예식장에서 문우활동을 함께하는 아들결혼식에 다녀오면서 기장을 경유 구미로 상경하면서 기장과 장안을 지나면서 봤던 기장역 주변으로 한산했던 옛 풍경은 온대 간대 없고 많은 변화에 놀라워 했는데 지난 해는 백두산 촬영다녀 온 후 장마에 올해도 그만 장맛비로 인해 그 시기를 놓쳤으나 촬영 포인트 헌팅 할 겸해서 애마를 끌고 남단 동핸안 끝자락 기장 죽성리를 향해서 달렸다. 다음 날 어스름이 날이 밝으면서 5시에 일어나 카메라 장비를 세팅하고 드림 성당 주변을 둘러보면서 셔터를 눌러본다. ..
2012.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