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짓날 팥죽을 먹는 날
2021. 12. 22. 00:13ㆍMy LIFE PHOTO/斷想 Fragmentary
오늘은 동짓날 팥죽을 먹는 날
12월 22일은 24절기 중 스물 두 번째 절기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동짓날에는 민간에서는 흔히 동짓날을 “작은 설”이라 해서 동지팥죽
또는 동지두죽을 팥을 삶아 죽을 만들고 여기에 찹쌀로 단자를 넣어 끓여 먹던
풍습을 이제는 잊혀서 보기가 어렵게 되었다.
종로 5가 광장시장을 어쩌다 지나게 되면 팥죽 한 그릇을 사 먹던 단골집에서
어제는 1만원 자리 2통을 사다가 새벽같이 출사를 가게 되어 먼저 내자와 함께
옛 얘기를 나누면서 팥죽 한 그릇을 맛나게 먹을 수 있었다.
2021년 12월 22일
들새산새山人: 시몬 白英雄
종로5가 광장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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