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만에 다시 찾았으나
2022. 1. 7. 15:44ㆍ[자연관찰]/韓國의 조류
열흘 만에 다시 찾았으나
어제는 여니 때보다도 더 이른 새벽에 팔당 천에 도착했다.
새벽 5시가 체 안 된 시간에 차1대가 자리 잡고 있었는데 남녘
대구에서 왔다고 하네요.
이번은 좀 자리를 바꾸어 삼각대를 세팅하고 차속에서 1시간여를
토끼잠으로 뒤적거리다 7시에 카메라를 설치 기다림 시작인데
어제는 참수리가 사냥을 하지 않아 굶주렸다고 해 오늘은 사냥을
할 것 같은데 팔당 땜에서 발전수를 쏟아 보내야 떠내려 오는 죽은
물고기를 사냥하는 것을 볼 텐데 시간이 지나 갈수록 두 번씩
이나 자리만 이동하고 육안으로도 강바닥이 보일 정도 팔당천만
내려다보고 오후 2시가 넘도록 사냥하지 않아 그동안 통성명을
모르고 지냈던 반가운 인연만 가슴 속에 담고 귀가 했다.
2022년 01월 07일
들새산새山人: 시몬 白英雄
큰고니 가족 어미 뒤를 졸졸 따라가는 성조
말똥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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