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6. 13. 23:22ㆍ카테고리 없음
새야 새야 큰방울새야!
새야 새야 큰방울새야! 어디 갔다. 이제 날러 왔니. 지난해 아쉬운체로 흐트러진 네 모습 촬영했건만 싱그럽게 보고픈 그리움 찾아 숲 속 작은 습지로 입구지에서 걸음마 하나 둘 세어가며 갈대 밑둥에 부드러운 녹색 이끼 깔고 유연한 모습으로 피어난 너를 보고 난 말했지. 새야 새야 큰방울새야. 새처럼 예쁘기도해라.
2009년 6월 13일 들꽃산꽃山人/ 白英雄
사진 1. 큰방울새난(난초과)
사진 2. 큰방울새난
사진 3. 큰방울새난
사진 4. 큰방울새난
사진 5. 큰방울새난
사진 6. 큰방울새난
사진 7. 큰방울새난 외잎에 씨 한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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