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같지 않은 비 내리는 저녁
2021. 10. 8. 18:32ㆍMy LIFE PHOTO/斷想 Fragmentary
비 같지 않은 비 내리는 저녁
오늘처럼 이렇게 비거 주륵주륵 내리는 날은 예전 같으면
일 끝내고 단골 대포집으로 모여 한대포 한순배씩 하고서
더니던 시절이 아련하게 생각나는군요.
여튼간 이놈 코로나 때문에 우리 모두가 불편하기 이루 말
할 수 있겠습니까.
이래가꼬 출사도 가지 못가고 내자가 처량하게 보였는지
부침개를 하길래 가게에 가서 막걸리 1통을 사다가 한잔
집에서 했군요.
2021년 10월 08일
들새산새山人: 시몬 白英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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