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오빠 김영호 생태사진전을 찾아서

 

 

 

 

         메기오빠 김영호/

         생태사진전을 찾아서

 

 
        어제 20일 날씨는 오전부터 무덥게 찌는 날씨에다 함께 가기로 한 일행에

           변동이 생겨서 혼자 집을 나섰다.            

           촬영차 자주 지나는 길이지만 멀리 바랄라보이는 삼각산 백운대나 노적봉,

           인수봉 풍경이 오늘 따라 더 아름답다.   운천 산정호수까지는 100k 남짓한

           거리나 10여 년 사이에 잘 다듬어진 운천, 철원, 김화간 도로는 한적한 곳도

           있으나 그 가운데 명성산의 수려함을 끼고 산정호수가 싱그런 숲과 함께 자

           리잡고 정취를 더 해준다.

           이곳에서 첫발을 내디딘 제1회 메기오빠와 장어언니 축제가 시작되었는데

           산정호수와 부소천에 사는 민물고기를 살펴 볼 수 있는 평강식물원 협찬으

           로 아름다운 생태교육관이 있고  여기에 전시 볼거리로 생태사진가 김영호 

           작가의 작품으로  명성산에서 자생하는 야생화 와 곤충, 동물, 조류가 아름

           다운  생태조경과 함께 전시되고 있다.   한생 회원님께서도 시간내어 한 번

           쯤 해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방학동안 자녀와 가족나들이로 좋으리라 생각

           됩니다.

 

             2010년 7월 24일                           

             들꽃산꽃山人/ 白英雄(Simon)

 

 

 

  생태교육관

  자생식물 속에 생태사진작품이 함께 전시되고 있다.

               

    명성산 야생화 김영호 생태사진가 부부    

 

    생태교육관 전시는 8월 20일까지 입니다.  

     

       

 

    목재데크 다리가 아름답더라고요.    

 

   하늘다람쥐, 청설모, 호반새 작품도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