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관찰]/韓國의 조류
해바라기 꽃씨 먹는 방울새
들새산새(들꽃산꽃)
2021. 9. 11. 23:26
해바라기 꽃씨 먹는 방울새
우리나라 전역에 살고 있는 방울새(참새목 되새과)는 텃새로 최남단 제주에서도
서식하는 새로 예전부터 방울새는 울음소리가 청아한 아름다운 소리로 방울처럼
들린다고 해 방울새라고 불러왔는데 유년기에는 동요로 듣던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간밤에 고 방울 어디서 사왔니” 동요로도 잘 알려진 친근한 새로
숫컷은 머리에서 등까지 잿빛 황갈색을 띠고 (암컷은 엷은 잿빛으로 배는 갈색과
황색을 띤다.) 번식은 침엽수, 낙엽송, 이깔나무 가지 덤불 등에 나무껍질과 선태류
로 밥그릇 모양으로 둥우리를 짓고 번식기 봄 4월에서 8월 초까지 알 3~5개 산란
해 육추하고 먹이는 식물성 (잡초의 씨, 잡곡류) 먹으나 곤충도 먹으며 20~30마리
무리를 이루며 생활한다.
*번식지 만주 동반부, 우수리 지역, 한국 둥지에서 번식.
*도래지 우리나라 전역.
2021년 9월 13일
들새산새山人 : 시몬 白英雄
방울세(참새목 되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