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벌헤드 커버 직접 만들기
짐벌헤드 커버 직접 만들기
겨우내 철새 기러기, 고니(백조) 따라서 새벽같이 다니던 때만해도
이런 코로나 Vir가 창궐 할 줄은 모르고 다녔는데 달포 전에 해외직
구로 구입한 짐벌헤드를 가지고 한강변을 나가 쓰면서 그동안 볼헤
드로 장착하고 촬영하면서 불편했던 점을 해소하게 되어 새가 나르
는 모습이라던가. 펜닝 연타촬영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그러나 이 짐벌 헤드 구입하는데 여러 사진기자재 메이커도 있는데
가격에서 천차만별로 00만원에서부터 ㅇ백만도 넘는 제품이 있는데
그 디자인과 구조를 보면 별반차이는 없고 다만 장비의 무게를 줄이
기 위해 알루미늄 제품(탄탄하고)과 카본제품(가볍고)은 가벼우나
떨어트리게 되면 깨지겠고 두 종류가 대세를 이루는데 중국산과 국
내산, OEM제품도 있으나 그리 만만한 가격대는 아니다.
그러면 고가장비로 폼 내고 찍느냐. 저가 장비로도 멋지게 찍어보느
냐. 저가제품 짐벌헤드를 테스트 해봤는데 쓸 만해서 여기에 멋지게
짐벌 헤드 커버를 입히려고 넷에서 찾아 봤으나 짐벌 헤드를 구입한
곳에 맞는 짐벌헤드 커버는 없고 국내 렌즈코트를 만드는 곳에 의뢰
를 해봐도 만들지 못한다고 해서 생각 끝에 서바이벌 장비를 본적이
있어 외장테이프를 생각하고 넷에서 찾았는데 5가지 색상으로 얼룩
무늬가 멋진 위장 테이프가 있어 온라인으로 구매하여 다음 사진과
같이 40분 정도 소요 만들어 봤다.
*짐벌헤드는 펜닝으로 순간촬영을 유효적절하게 사용 할 수 있다.
2020년 3월 17일
들꽃산꽃山人/ 白英雄(Simon)
고니(백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