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새산새(들꽃산꽃)
2008. 12. 26. 13:32
성탄의 밤
징글벨~ 징글 골드 벨 ~ ♪ 깨나 들은지 오래 된 것 같습니다. 불황 속 경기라도 아는지 갑작스럽게 기온마져 내려가는 성탄의 밤은 그래도 시청 앞 츄리와 스케이트 장에는 인파로 가득 메우고 있네요. 청계천도 거기에 뒤질세라 대형 스피커에서 요란한 음악 속에 인파가 들끓고 눈의 결정체 모양을 다양하게 크고 작은 눈내리는 형상으로 만들어 논 네온 아취가 한해가 저물어가는 시간에 따라 반짝 반짝 함박눈이 내리는 것처럼 지키고 있더군요.
2008년 12월 25일 들꽃산꽃山人: 白 英 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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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앞 광장의 크리스마스 츄리에 모여든 인파 | 
금년은 상록수에 눈이 내리는 가운데 순록이 달리는 모습을 그렸군요. | 



분수와 함께 바라 본 눈의 결정체 형상화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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