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의 식물/봄 SPRING
남녘 자운영 꽃을 찾아서
들새산새(들꽃산꽃)
2020. 3. 12. 12:47
남녘 자운영 꽃을 찾아서
전국의 논밭이나 초지에서 야생하는 두해살이 풀, 줄기는 많은
가지로 갈라지고 잎은 어긋나고 깃 모양 작은 잎으로 되어 있고
꽃은 4월 초순에서 5월에 붉은색으로 꽃줄기 끝에 7~10개가 우
산 모양으로 달린다. 자운영 꽃은 뿌리에 뿌리혹박테리아가 생
겨 땅을 기름지게 하기 때문에 풋거름 녹비로 쓰기 위해 중국에
서 들어온 2 년 초로 지금은 중부지방에서 더러 볼 수 있는 귀화
식물이다.
봄에 꽃이 필 때 한꺼번에 펴 자줏빛 구름 또는 비단을 펼쳐놓은
것처럼 아름답다고 해서 자운영(紫雲英)이라는 꽃이름이 붙었다.
2020년 3월 12일
들꽃산꽃山人/ 白英雄(Simon)
자운영(콩과)